(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가 오늘(4일) 영화 채널에 편성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액션, 코미디, SF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는 폴 페이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생됐다.
여기에 멜리사 맥카시, 크리스틴 위그, 케이트 맥키넌 등의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스트 버스터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누가 누구를 잡는다고?
초자연 현상 전문가 애비, 물리학 박사 에린, 무기 개발자 홀츠먼이 모여 만든 유령 퇴치 전문 회사 ‘고스트버스터즈’.
사람들로부터 비웃음을 사며 먼지만 풀풀 날리던 어느 날, 뉴욕 한복판에서 유령들이 출몰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뉴욕 지리에 정통한 신참 패티와 금발 섹시 비서 케빈까지 채용한 이들은 본격적으로 유령을 사냥하기 시작하는데…
올여름, 온 몸으로 때려잡는 고스트 헌터들이 온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맙소사 그동안 남성 히어로에 금발섹시백치미녀 캐릭터를 보며 남자들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이제야! 완벽하게 이해하겠네요. 이제와서 알았다는게 억울할 정도입니다. 계속 웃었고 눈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최고” “고스트 버스터즈는 그간 수 많은 영화에서 보여졌던 남녀 성 역할을 아주 효과적으로 도치시키고 있다. 사이사이 엿보이던 유머들도 재미를 주었고 무엇보다 관심갔던 지점은 케빈이 그간 여성 캐릭터에 부여된 섹시미를 보이지 않았던 점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