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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틀 포레스트’, 청춘을 위한 사계절 힐링 무비…“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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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4일 오전 영화채널에서 ‘리틀 포레스트’가 방영될 예정이라 화제다.

지난 2월 개봉한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글로리데이’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아가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태리와 ‘글로리데이’, ‘택시운전사’ 등의 작품에서 열연한 류준열, 진기주와 문소리가 출연한다.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아래는 작품의 줄거리다.

시험, 연애, 취업…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원작을 국내 정서에 맞게 잘 각색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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