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4일 오후 영화채널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방영될 예정이라 관심이 모인다.
2014년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 2(2단계) 네 번째 작품으로, ‘새벽의 저주’ 각본가로 참여했던 제임스 건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 프랫과 조 샐다나,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과 데이브 바티스타가 출연했으며, 조쉬 브롤린이 타노스로 분한다.
영화는 전 우주적 범죄자들이 모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창립하게 되는 과정, 그리고 우주를 지배하려는 로난을 막으려는 이들의 대립을 주로 다루고 있다.
국내 개봉 당시 큰 기대를 모았지만,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에 밀려 134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그쳐 마블의 자존심을 상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2008년 개봉한 ‘다크 나이트’를 기점으로 진지하고 어두워진 히어로물의 톤을 가볍게 해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4 0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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