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예비군 홈페이지에 훈련 계획일정에 이목이 모인다.
앞서 예비군 홈페이지에는 2018년도 휴일예비군 훈련일정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국방부는 전국 260여개 훈련장에서 275여 명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2018년 예비군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비군훈련은 유사시에 대비하여 동원태세를 확립하고 전투기술을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 예비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평시 임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실전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동원훈련 보상비는 1만원에서 1만 6천원으로 인상했으며 일반훈련 실비(교통비·중식비)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달 9일 “2박 3일인 예비군 동원훈련에 대한 보상비를 올해 1만6천원에서 2022년까지 9만1천원으로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8년 휴일예비군 훈련 계획일정은 다음과 같다.
예비군은 강원, 경기, 서울/경기, 광주/전남, 대전/충남, 전북, 충북, 경남, 대구/경북, 부산/울산, 해군, 해병대로 훈련장이 나뉘어져 있다.
상기일정은 부대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