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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3호기, 출력 45%까지 감소해 일부 고장…“방사능 외부 누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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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 출력이 감소됐다. 

지난 3일 주급수펌프 2대 중 1대가 멈춰서 출력이 45%까지 감소했다는 게 한울원자력본부의 설명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전원공급기 고장으로 주급수펌프가 정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한울원전 3호기는 대기 중인 주급수펌프를 가동해 오는 4일 오후께 100% 정상 출력에 도달할 전망이다.

앞선 지난 5월 25일에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주변압기 냉각팬 전원공급 단자 고장으로 원자로 출력이 감소해 비상 조치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발전소는 현재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 외부 누출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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