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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북한 결핵병원 편, 승권준 박사 “6개월 후 살아있는 모습으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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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MBC 스페셜’에서 6개월 단위로 꾸준히 북한을 방문해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을 도와 온 작지만 큰 국제봉사단체의 특별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3일 MBC ‘MBC 스페셜’에서는 ‘6개월 후 만납시다 - 북한 결핵병원 이야기’ 편을 방송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해당 회차는 한국계 미국 국적의 석혜인 감독이 ‘유진벨재단’과 동행해 북한의 결핵병원을 장기간 촬영해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웃 오브 브레스’(Out of Breath)의 한국어판이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 NHK WORLD에서 방송됐고, 영국 BBC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며, 이날 방송의 날 특집으로 방영됐다.

한국계 미국인인 승권준 박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다제내성 결핵’ 치료 지침서를 작성한 전문가 중의 한명으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결핵 전문가이다. 그의 주된 임무는 북한 의사들을 교육시키고 그들과 함께 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유진벨재단의 방북 치료 때마다 그 역시 동행한다.

한 번 방북에 봉사자들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단 3주다. 승권준 박사는 치명적인 결핵 변종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을 보며, 6개월 후 다시 돌아올 그 때에도 이 환자들이 모두 살아있기를 기원한다.

승권준 박사는 “그 곳을 떠나올 때면 항상 생각한다. 이게 과연 가능할까? 어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서 이 환자들이 6개월 후에는 모두 살아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MBC 스페셜’ 방송 캡처

MBC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MBC 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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