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신혜선에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양세종이 신혜선에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우진(양세종 분)이 우서리(신혜선 분)에게 처음으로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신혜선이 공연 홍보에 이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이어 양세종은 신혜선이 대중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켜 티켓을 많이 팔리기 위해 이용된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했다.
이에 양세종은 신혜선에게 공연 하지 말라고 말하며 무대 디자인에서 손을 뗐다.
신혜선은 연주 무대에 서는 꿈을 이룰 수 없게 되자 “내가 괜찮다는데, 기꺼이 이용당하겠다는데 아저씨가 뭔데 그래요”라며 울먹였다.
그러자 양세종은 “싫으니까.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상처받는거 죽기보다 싫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3 23: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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