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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엘제이-류화영, “연인이었다” vs “호감 가지고 만난 건 일주일이었다, 데이트 폭력도 당했다” 엇갈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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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 류화영과 엘제이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뜨거운 사람들’ 코너에서는 류화영과 엘제이가 4위에 이름을 올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엘제이는 지난 8월 22일 밤부터 류화영과 찍은 사생활 사진을 SNS에 무단으로 유포했다. 엘제이는 류화영과 찍은 셀카 여러 장을 SNS에 유포하며 일방적으로 류화영과 연인 사이임을 주장했다. 엘제이는 과거 다이나믹듀오의 매니저 출신이다. 또 거침없는 입담으로 케이블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이력이 있는 방송인이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에 대해 류화영은 엘제이와의 열애 사실을 즉각 부인했다.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류효영도 엘제이에게 항의했다. 하지만 엘제이는 류화영과 2년 간 교제했다, 1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인이다, 류화영과 다툰 후에 사진들을 올린 것이라며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류화영은 엘제이를 알고 지낸 건 일 년 정도 되었다, 엘제이와 호감을 가지고 만난 건 일주일이다, 하지만 일주일 동안 데이트 폭력을 당해 지인으로 남기로 했다고 주장했다. 류화영의 주장에 엘제이는 류화영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류화영과 자신은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사이였다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주장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지극히 사적인 사진을 인터넷에 유포한 엘제이에 대한 대중들의 비난 여론이 더 큰 편이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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