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中 시진핑, 아프리카에 러브콜…53개국 정상 초청”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복부장’이 오늘의 한 컷을 통해 아프리카에 러브콜을 보낸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에 대해 언급했다.

3일 JTBC ‘정치부회의’ 복부장의 한 컷 정치 코너에서는 ‘시진핑, 아프리카에 러브콜…53개국 정상 초청’를 주제로 삼았다.

‘복부장’ 이상복 부장이 고른 한 컷은 중국에서 아프리카 대륙의 여러 정상과 인사를 나누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초청에 아프리카 54개국 중 53개국 정상이 화답했다. 이날 중국에서 열린 중국과 아프리카의 협력 포럼은 올해 중국이 주최하는 외교행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양일간 시진핑 주석은 거의 매 시간 아프리카 정상들을 만나 “우리는 한 가족”이라며 운을 띄웠다. 막대한 투자와 지원도 약속했다.

중국 입장에서는 자원을 확보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이상복 부장은 “이렇게 중국과 점점 밀착해져 가는 아프리카 변수가 최근 미·중 경제전쟁에는 어떤 변수가 될지 정말 세계경제의 방정식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