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치’가 개봉 5일 만에 누적관객수 57만을 돌파했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영화 ‘서치’는 지난달 29일 개봉했다.
존 조, 데브라 메싱, 미셸 라, 조셉 리 등이 출연한 ‘서치’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 걸려온 부재중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딸의 흔적을 검색하다!
영화를 본 평론가들은 “새로운 시대의 창조적 스릴러”, “21세기 맞춤형 스마트 스릴러”, “업그레이드를 마친 최신 버전 스릴러”, “디지털 시대에 맞춤한 영화 화법”, “업그레이드된 데스크톱 영화. 버퍼링 없는 플롯과 감정의 선”, “노력은 가상하나 사실 인디 진영에서 이미 시도된 것들의 조합”, “SNS 시대의 <다이하드>식 액션”, “영화예술 재료의 업데이트(와 그를 다루는 테크닉의 진화)”, “인간의 감성을 이식받은 테크-스릴러”, “바뀐 생활 방식에 눈을 맞춘 예술 매체의 형식” 등의 평과 함께 평점 7.6점을 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2일 기준 ‘서치’의 누적 관객수는 57만 878명,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