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마당- 고민보다 GO’ 주방용품 꿀팁, 도마-냄비 등 관리하는 방법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생정보마당’에서 주방용품 꿀팁에 대해 소개했다. 

3일 방송된 ‘생생정보 마당’ 속 ‘고민보다 GO’에서는 적재적소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냄비의 고수 서정미는 “냄비에 따라 음식 맛이 달라진다”며 무쇠와 스테인리스에 달걀을 삶기 시작했다. 

이는 냄비마다 물이 끓는 시간이 다르기때문인데, 무쇠와 스테인리스가 약 1분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인리스 냄비는 튀김 요리를 하는데 좋다고 고수는 설명했다. 열 전도율이 높아 적은 량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무쇠 주물 냄비에는 수육을 삶는 것이 좋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특히 냄비별로 관리하는 방법이 다르다고 고수는 말했다.  

먼저 새로 산 스테인리스는 기름을 칠해 길들여야하며 쇠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무술 주물 냄비의 경우 오일을 두른 후 채소를 구우며 길들여야한다. 특히 무쇠 냅비는 음식을 넣고 불에 올려야한다고. 

또한 양은 냄비는 김치, 된장 등을 넣어선 안된다고 설명했다. 산도와 염도가 높은 음식의 경우 알루미늄이 용출될 수 있기 때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도마와 칼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줄 고수를 만났다. 

새로산 도마를 길들이는 방법은, 나무 도마의 경우 기름을 발라 길을 들여야한다. 

이어 플라스틱의 경우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살균 효과가 있는 레몬, 소금 등으로 도마를 문질러주면된다. 이후 햇볕에 말려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실리콘 도마는 전자레인지에 3분 이상 가열하거나, 뜨거운 물에 담가 열탕소독을 해주면 된다. 

도마의 경우 사용 1년이 지나면 교체하는 게 좋다. 

생생정보 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