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최예나의 오빠 최성민이 국민 프로듀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덕분에 제동생 #최예나 가 데뷔의 꿈을 이룰수있게 되었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모두 예나하세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동생 최예나가 글로벌 걸그룹 ‘IZONE’의 멤버로 확정된 가운데, 이에 오빠 최성민이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31일 진행된 엠넷 서비이벌 프로그램에서는 파이널 데뷔 평가가 진행된 가운데, 최종 멤버 12인 선정됐다.
이 날 최예나의 오빠 최성민은 생방송 현장에 함께해 동생을 응원 했으며, 최종 결과 동생 최예나는 최종 순위 4위를 차지해 글로벌 걸그룹의 멤버로 최종 합류했다.
최성민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순위 발표식 당시 최예나의 언급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당시 최예나는 “사실 오빠가 연예계 활동을 하다가 좋지 않을 일이 있어서 부모님이 내가 연예인이 되는 걸 반대하셨다”며 “두 번 아프지 않게 해드리겠다”고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최예나의 오빠는 지난 2010년 9월 남녀공학 데뷔 앨범 ‘Too Late’으로 데뷔한 최성민. 그는 이후 그룹 스피드로도 활동했으나, 현재는 배우로 전향한 상태다. 지난해 KBS ‘학교 2017‘에서 한덕수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