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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글로리데이’, 그 날 우리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졌다…지수-김준면 ‘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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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3월 개봉한 드라마 영화 ‘글로리데이’는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됐다. 여기에 수호, 지수, 류준열 등이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글로리데이’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인생에 어둠이 내린다.

짙은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어떤 아침을 맞이하게 될까.

영화 ‘글로리데이’ 스틸 이미지

한편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은 “어른들에게 짓밟힌 그들의 청춘” “너무 현실적으로 인간을 보여주고 있어서 보면서 조금 스트레스 받았어요 현실성이 있는것이 장점이자 단점인 영화였던거 같네요배우들도 생각보다 연기를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지수라는 배우는 처음 보는 배우였는데 팬될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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