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이스2’에서 유승목이 이하나에게 이진욱의 증세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하는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2’에서는 홍수(유승목)가 권주(이하나)에게 “강우(이진욱)가 약을 먹고 있고 사건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
지난 번 서율(김우석)에게 테러를 가하고 방제수(권율)이 남기고 간 사진 한 장에는 3년 전 나형준(홍경인)사건 당일 풍산청 지하 2층에서 찍힌 누군가의 뒷모습이었고 멤버들은 “설마 범인은 아니겠지”라고 의심했다.
이 후에 권주(이하나)에게 “도팀장님과 함께 저지른 살인이었어요”라는 문자와 사진이 보내졌다.
사진 속의 남자는 강우(이진욱)였고 홍수(유승목) 또한 이 증거에 힘을 싣는 말을 했다.
홍수(유승목)는 강우(이진욱)가 “블랙아웃 증상이었고 토막살인사건 전문이었다. 강우는 사건 현장에서 눈하나 깜짝 안하고 맨손으로 시신을 잘 맞췄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강우(이진욱)는 홍수(유승목)에게 “그 자식이 우리끼리 싸우게 하려는 큰 그림이다. 우리끼리 이러면 안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