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허안나가 결혼 발표 이후 더 이뻐진 모습으로 ‘코미디빅리그’에 첫 출연해 ‘아재개그’를 선보였다.
2일 tvN ‘코미디빅리그’는 ‘선다방’, ‘부부is뭔들’, ‘연기는 연기다’, ‘메기 스터디’, ‘부모님이 누구니’, ‘영기 엄마’, ‘2018 궁예’ 등의 코너로 꾸며졌다.
‘선다방’ 코너에서는 한층 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한 허안나가 소개팅 상대 이용진에게 웃기는 이야기를 해주겠다면서 “포동포동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아냐”고 물었다. 그 정답은 ‘개포동’이었다.
이어 “아이스크림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죽었는데 왜 죽었냐”고 물었다. 그 정답은 ‘차가 와서’였다.
의외로 이용진은 이 개그가 코드에 맞았는지 웃음이 터지려는 것을 힘겹게 참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2년부터 만나던 남자친구와 내년 1월에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안나의 남자친구는 전직 개그맨으로 현재 비연예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N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밤 7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2 20: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