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 게스트로 출연한 신정환(44)으로 인해 후폭풍을 맞고 있다.
‘아는 형님’은 1일 밤 ‘룰라 특집’을 내보냈다.
이 프로그램의 메인 출연자인 리더 이상민(45)으로 인해 가능한 기획이었다. 룰라 출신인 보컬 김지현(46)과 래퍼 채리나(40) 출연에 상당수 시청자는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신정환이 합류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시청자의기류는 냉냉했던 것.
이날 방송 이후 제작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더 높아지고 있다.
여전히 반감을 사는 신정환 범죄 이력을 웃음거리로 삼았다는 것이 비판의 주요 골자다.
이런 분위기는 시청률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아는 형님’ 시청률은 2.092%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 시청률 4.995%의 반토막이 났다.
한편 신정환은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으나 대중은 섣부른 컴백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동시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2 19: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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