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대-기아자동차, 수해 차량 무료 점검 시행…‘렌터카 비용도 50%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2일 현대·기아자동차[000270]는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를 본 지역의 고객들을 위해 연말까지 ‘수해 차량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서비스 기간에 수해 현장에 나가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시켜 수리하고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에게 3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줄 계획이다.
 
수리가 끝난 뒤에는 세차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차[005380]는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시키고 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에게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 후 기아차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동안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양사는 또 수해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차량 고객이 12월 31일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를 구매하면서 ‘수해 차량 대상 확인서’를 제출하면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와 함께 현대·기아차는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생수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동식 세탁 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긴급 지원 서비스’도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