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이재명(54) 경기도지사의 스캔들(일명 이재명 여배우 스캔들) 의혹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57)이 경찰의 입장 발표에 “증거가 있다”며 반박했다.
김부선은 26일 페이스북에 “경찰 무섭게 왜 그래요? 증거가 다 있는데”라고 적고 ‘분당경찰서 녹취’라는 제목의 메모를 올렸다. 메모에는 ‘참고인 무시 경찰 수상하다’, ‘싱가포르 노트북 있다고 함’, ‘처음부터 들어볼 것’ 등의 글이 담겼다.
앞서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 지사의 사진이 저장된 노트북이 싱가포르에 있다고 형사가 말했다’는 김씨의 페이스북 댓글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냈다.
김씨는 25일 페이스북에 “눈물로 낳은 내 딸 미소(이미소). 출국 전 형사 만나 진술했대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미소(이미소)가 이재명 사진 삭제하지 않았고 지난 2010년에 맡긴 노트북은 현재 싱가포르에 있대요. 형사가 말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9/01 11: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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