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프로듀스48’ 데뷔 팀명은 ‘아이즈원’, 최종 순위 1위는 장원영…멤버 12人 확정

(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이 3개월의 대장정을 마쳤다.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최종 12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의 팀명은 ‘아이즈원’. 12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을 뜻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종 1위이자, 센터를 차지한 이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장원영. ‘프듀48’ 참가 연습생 중 최연소로 등장부터 화제를 모은 그는 상큼한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을 바탕으로 마침내 데뷔조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센터까지 차지하게 됐다. 득표수는 338,366표.

이어 2위는 HKT48 소속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고, 3위는 스톤뮤직 조유리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최예나가, 5위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안유진이 등극했다.

6위는 HKT48 소속 야부키 나코가 차지했고, 7위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권은비, 이어 8위는 에잇디 강혜원이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9위는 AKB48 소속 혼다 히토미가, 10위는 울림 엔터테인먼트의 김채원이 영광을 안았다. 11위는 얼반웍스의 김민주, 마지막 12위로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연습생은 WM 엔터테인먼트 이채연이었다. 

한편, 최종 12등 후보에 이름을 올린 4인의 연습생은 각각 미야자키 미호, 이가은, 한초원, 이채연이었다.

이 중 15위는 AKB48 소속 미야자키 마호가, 14위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가은이, 13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한초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종 멤버 12인을 확정지은 ‘아이즈원’의 구성원은 한국인 9명, 일본인 3명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