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프로듀스48’의 TOP12가 확정돼 아이오아이와 워너원을 이을 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이 탄생했다.
31일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마지막회인 생방송 최종 데뷔 평가가 진행됐고 데뷔조 12명의 멤버가 확정됐다.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TOP20은 미야와키 사쿠라(기호1), 미야자키 미호(2), 이채연(3), 강혜원(4), 이가은(5), 타케우치 미유(6), 장원영(7), 시로마 미루(8), 야부키 나코(9), 시타오 미우(10), 혼다 히토미(11), 권은비(12), 한초원(13), 안유진(14), 김민주(15), 최예나(16), 타카하시 쥬리(17), 조유리(18), 김채원(19), 박해윤(20)이다.
연습생들이 10명씩 팀을 이뤄 파이널 무대에서 선보일 마지막 데뷔 평가곡은 총 두 곡. 한국어곡 ‘앞으로 잘 부탁해’는 연습생들의 마음을 담은 발랄한 곡으로 경쾌한 안무가 특징이고, 일본어곡 ‘반해버리잖아?’는 연습생들을 응원하는 밝은 분위기의 곡으로 ‘칼군무’가 인상적이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국민 프로듀서의 최종 선택은 장원영(센터)·미야와키 사쿠라·조유리·최예나·안유진·야부키 나코·권은비·강혜원·혼다 히토미·김채원·김민주·이채연 순이었다. 이 12명은 추후 ‘아이즈원’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시즌3에 해당하는 ‘프로듀스48’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23: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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