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성적, 인기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스타들이 있다.
학창시절 남다른 인기와 리더십으로 전교 회장을 역임했던 스타들을 알아보자.
*나열은 데뷔 순서 입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
유노윤호는 초등학생 시절 전교 회장을 역임했다.
과거 ‘동방신기의 72시간’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시 숲 유치원을 찾아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그 입사지원서에서 초등학생 시절 전교 회장을 했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그룹 내 책임감있는 리더는?’이라는 한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책임감 강한 리더로 유명하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온 유노윤호.
2011년 ‘포세이돈’을 시작으로 ‘I AM’, ‘야왕’, ‘멜로홀릭’ 등 조연부터 주연까지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최근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에 출연해 예능까지 섭렵했다.
#송중기
엄친아로 유명한 송중기는 중학교 시절 전교 회장을,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교 부회장을 맡았다.
성적은 전 과목 ‘수’를 자랑할 정도로 뛰어났으며 학우들 사이에서 신임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수려한 외모와 우수한 성적으로 학창시절 유명했으며 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을 획득해 성균관대에 진학했다.
당시 교내 아나운서로 활동할 정도로 활발한 학창시절을 보낸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소년 시절 10년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며 ‘스케이트 유망주’로 촉망받았다.
엄청난 실력으로 국가대표까지 꿈꿨으나 무릎 부상으로 스케이트를 포기, 학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송혜교와 2016년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 10월에 결혼했다.
1985년생 송중기의 나이는 올해 37세, 1981년생 송혜교 나이는 37세로 둘의 나이차이는 네살이다.
#아스트로 차은우
‘얼굴천재’로 불리는 아스트로 차은우.
그는 중학교 3학년 시절 전교 회장을 맡았다.
가장 높은 전교 석차는 3등이었으며 운동까지 잘해 당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이었다고 전해진다.
‘도전 골든벨’ 출신 연예인 중 한명인 그는 2016년 한림예고 재학 당시 ‘도전 골든벨’에 참여했으며 팬클럽이 생길 정도였다.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창한 외국어 실력으로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 이후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