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모델 수주가 바바라팔빈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모델 수주가 출연했다.
패션 모델 바바라팔빈과 절친으로 알려진 수주. MC들이 “바바라팔빈의 첫 인상이 별로였다고”라고 연유를 묻자, 수주는 “처음 파리에서 만났다. 지드래곤이 친구들과 함께 있다고 해서 갔는데, 그 자리에서 만난 바바라가 굉장히 성격이 털털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수주는 “그래서 지드래곤과 있으면서 ‘난 잘 모르겠다’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처음에는 인상이 별로 좋지 않아서 나는 말도 많이 안하고 헤어졌다. 일을 같이 하다보니 바바라가 생각보다 마음에 되게 여리고, 개구장이지만 되게 착하더라”고 말했다.
수주는 현재 IMG 파리, 에스팀 소속으로 뉴욕, 파리, 밀란 컬렉션 패션쇼 모델, 2015 로레알파리 글로벌 캠페인 모델 등으로 활약했다. 또, 2016년 스타일아이콘어워즈 아이코닉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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