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태이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1월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허안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결혼기사가 났다고 기자님들께 연락이 와서 많이 놀랐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예비 남편과 손을 꼭 잡고 있다.
특히 둘이 닮은 듯한 비주얼과 남편의 훈훈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언니!!!”, “남편분 잘생기셨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오는 1월 결혼하며 예비 남편은 전직 개그맨이라고 밝혔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아침에 결혼기사가 났다고 기자님들께 연락이 와서 많이 놀랐어요;;;
10월쯤에 주위에 알려야겠다고 했는데 10월이라고 기사가 났네요.
제 결혼 날짜는 1월이에요.
그동안 남친에게 부담이 갈까 사진 올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는데 이제 결혼도 하겠다 많이 올려야겠어요.
빼도 박도 못한다ㅎㅎ
제 마음과 달리 일찍 알리게 됐지만 2012년 3월에 만나 2019년 1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12: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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