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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사상 첫 아이맥스(IMAX) 3D 애니메이션 ‘라푼젤’…“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부활 알린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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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31일 오후 영화채널에서 ‘라푼젤’이 방영될 예정이라 화제다.

2010년 개봉한 ‘라푼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첫 번째 아이맥스(IMAX) 3D 작품으로, 네이슨 그레노와 바이론 하워드가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유명한 맨디 무어와 드라마 ’히어로즈’, 영화 ‘토르 : 다크 월드’의 재커리 레비가 각각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의 목소리를 맡았다.

특히 ‘헬보이’ 시리즈로 유명한 론 펄먼이 성우진에 참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 ‘라푼젤’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영화 ‘라푼젤’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제공

작품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누구도 상상못한 위대한 가출(?)이 시작된다

올드보이도 못 견뎠을 장장 18년을 탑 안에서만 지낸 끈기만점의 소녀 라푼젤. 어느 날 자신의 탑에 침입한 왕국 최고의 대도를 한방에 때려잡는다.

그리고 그를 협박해 꿈에도 그리던 집밖으로의 모험을 단행한다. 과잉보호 모친의 영향으로 세상을 험난한 곳으로만 상상하던 라푼젤.

그런 그녀 앞에 군기 빡 쎈 왕실 경비마 맥시머스의 추격, 라이더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 스태빙턴 형제의 위협, 라푼젤의 가짜 엄마 고델의 무서운 음모 등이 얽히고 설켜 점점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상물정 깜깜한 우리의 라푼젤은 자신 앞에 펼쳐진 스릴 넘치는 세상을 맘껏 즐기는데...

‘라푼젤’은 한동안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힘을 쓰지 못하던 디즈니의 부활을 알린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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