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이루가 아버지 태진아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110회는 태진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오랜만에 만난 바쁜 아들에게 반가움을 전한 아버지 태진아. “요즘 만나기 힘들다”고 웃어 보였다.
가수 태진아와 아버지 태진아의 다른 점이 있냐는 질문에 이루는 “많은 분들이 다를 거라 생각하시더라. 무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유쾌하셔서. 집이랑 밖이랑 비슷하다. 저한테는 똑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버지로서 언제나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는 태진아. 이어 이루는 “아버지가 작아보였던 적은 없다. 하지만 걱정은 된다. ‘나 괜찮아, 아직 건재해’라는 모습을 애써 보이시는 게 이제는 나한테 보인다”며 “더 효도해야겠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아버지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1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