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요즘 이런 며느리, 시어머니가 최고’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가수 김정연은 “시어머니는 친구분들과 잘 놀고 있다가도 전화를 받으면 목소리 톤을 낮추고 전화를 받으신다. 그리고는 어머니 잘 계셨죠?라고 물으면 난 네가 날 까먹고 사는 줄 알았다 이렇게 답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친정 엄마에게 전화하는 것과 다르기 때문에 나도 마음 먹고 전화한건데 다음에도 또 해야하는 숙제처럼 느껴져서 점점 더 사이가 불편해지고 멀어지는 것 같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1 09: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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