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쇼’ 여름장마 아닌 가을장마, 예보센터장이 전한 앞으로 예보예측‥"가을철 비소식, 자주 있을 것"

(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여름장마 아닌 가을장마, 이대로 날씨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31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이슈를 전했다.

이날 김현정pd는 “늦은 여름에 찾아온 비구름. 대체 왜 이렇게 예측 불가일까”라면서 가을 장마라 불러야되는지 고민된 모습을 보였다. 이제 여름 장마가 없고 가을장마 시대가 열린 것일까.

전문가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과 연결됐으며, 그는 가을 장마에 대해 “지속적으로 한반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그 비가 내리는 장마의 형태는 끝”이라면서 “다음 주에는 이제 북쪽에서 내려온 기압골이 주기적으로 통과해나갈 것, 이제는 며칠씩 비가 오는 형태가 아니라 비가 오더라도 하루에서 하루 반나절이면 끝나는 이런 비는 주기적으로 가을철 날씨”라 했다. 여름장마가 가을장마로 바뀔 것으로 예상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