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외계통신’에서 일본의 비혼주의자들의 모습을 알아봤다.
30일 tvN 외신 버라이어티‘외계통신’은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제 3자인 다국적 외신들의 시점으로 풀어보는 시사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MC 빅경림, 장강명, 김동완, 박재민이 진행으로 ‘비혼’이라는 주제로 외신기자들과 얘기를 나눴다.
김동완은 “일본이 우리나라의 10년후의 모습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초솔로 사회 일본이 2035년 인구의 절반이 솔로가 된다라고 하는데 맞는지 알아보았다”라고 말했다.
일본의 우치다 마사히로는 비혼인으로 직업은 IT 기업인 델이라는 곳에서 온라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비혼인 모임에 참석하고 각종 취미와 운동을 하면서 삶의 행복을 만낏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비혼 단순한 개인 기호인지 일본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설문 조사에는 결혼을 한다와 안한다로 구분 지어서 스티커를 붙이게 했는데 결혼을 안한다가 7%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실제로 비혼주의자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지 알아봤다.
‘초솔로 사회’를 쓴 저자 아라카와 카즈히사를 만나서 이 설문결과에 대해 질문했는데 그는 “결혼할 것이다 안할 것이다의 단순한 질문에 할 것이다라는 답을 한 것일 뿐 애인이 있다 없다에서는 애인이 있는 사람은 30%라고 말한다”라고 답했다.
,
이어 그는 “여성들이 스스로 돈을 벌어 경제적으로 자립하면서 결혼하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증가한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