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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김숙, 박나래에게 들은 성공 확률 90프로 키스 부르는 법 공개 ··· 최화정-이영자-송은이 귀 쫑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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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김숙이 박나래에게 들었던 성공률 90프로인 키스 부르는 법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이 박나래에게 들었던 성공률 90프로인 키스 부르는 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Olive ‘밥블레스유’ 방송 캡처

 

김숙이 박나래에게 들었던 90프로의 성공률이 보장되는 키스 부르는 법을 공개했다. 김숙의 키스를 부르는 방법이라는 말에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세 사람의 관심이 순식간에 집중됐다.

 

 

김숙에 따르면 박나래가 말한 키스를 부르는 방법 1단계는 술자리에서 화장실에 가는 척하며 일어났다가 돌아올 때 썸남 옆에 앉는 것이다. 2단계는 썸남 옆에서 농담을 하거나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하는 것이다. 이 때, 썸남이 스킨쉽에 거부감을 보이면 곧바로 정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3단계는 술을 마시고 취한 척하면서 썸남의 어깨에 살짝 머리를 기대는 것이다. 김숙은 이 행동을 썸남이 기분 좋게 받아주면 성공이고 면박을 주면 곧바로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했다. 4단계는 썸남이 취했냐고 물었을 때, “그런가 봐”라고 대답하면서 얼굴을 45도 각도로 살짝 틀어서 썸남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한다. 김숙은 45도라는 각도는 썸남이 고개를 살짝 숙였을 때, 여성과 입술이 닿을 정도의 각도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숙의 말을 들은 이영자는 박나래가 얘기해주는 건 전부 술자리에서 써먹는 방법이라 술을 못하는 자신은 따라 할 수가 없다고 투덜거렸다. 최화정과 송은이 역시 이 정보를 알려준 사람이 박나래라는 것 때문에 정보의 신뢰성을 계속 의심해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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