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육군 코브라(AH-1S) 공격 헬기가 불시착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30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경기도 용인 비행장에서 교육훈련 중이던 코브라 헬기가 지상 1m 높이에서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은 외상이나 부상은 없었지만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사고는 이륙을 위해 기체가 지상 1m 높이로 떠오른 뒤 갑자기 주회전날개가 분리되면서 발생했다고 육군은 전했다.
육군 관계자는 “사고 직후 같은 기종인 코브라 헬기에 대한 운항을 중지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30 21: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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