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지연 기자)
‘밥블레스유’에서 김숙의 단골 쭈꾸미집이 공개됐다.
30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는 김숙의 단골 쭈꾸미집이 공개됐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김숙의 단골 쭈꾸미집으로 향했다. 네 사람은 쭈꾸미집에서 쭈꾸미 정식 네 개를 시켰다. 쭈꾸미 정식은 주문을 하고 오 분 정도 되었을 때, 바로 나왔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은 밑반찬으로 나온 음식들을 먹으며 연신 맛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냉국을 먹으면서는 올 여름 남은 무더위가 완전히 가시는 느낌이라고 모두 입을 모았다.
냉국을 먹은 후에는 계란말이를 먹었다. 계란말이를 먹던 이영자는 의아한 표정으로 이 집 음식은 하나만 먹어서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말하면서 순식간에 혼자서 계란말이를 다 해치우는 이영자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네 사람은 쭈구미를 김에 싸 먹거나 밥에 비벼먹으며 극강의 감칠 맛을 즐겼다.
김숙은 이 쭈꾸미집을 단골 미용실 원장의 추천으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어느 날, 김숙은 단골로 가는 미용실 원장에게 미용실 원장 본인이 하루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푸는 쭈꾸미집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됐다고 한다. 미용실 원장의 말을 듣고 쭈꾸집에 처음 와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이후 김숙 역시 이 쭈꾸미집의 단골이 되었다.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Olive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