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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차두리 앞에선 수비력 제로 ‘활짝’…“축구계의 레전드님! 내 사랑 두리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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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축구선수 김영권이 차두리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김영권은 과거 자신의 SNS에 “축구계의 레전드님!! 내 사랑 두리찡!!! 곧 광저우에 오시네요?? 보고 싶습니다!! 얼른 오십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활짝 웃는 김영권과 차두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두리-김영권 / 김영권 인스타그램
차두리-김영권 / 김영권 인스타그램

특히 이들의 친근함 넘치는 포즈와 밝은 표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웃는 모습이 닮았어요 형제라고 해도 믿겠어요” “두리찡 나도 두리찡 좋아해요!” “선배 앞에서는 아이같은 영권선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0년 FC 도쿄에 입단하며 데뷔한 김영권은 현재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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