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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아내 미나와 고기 외식…‘나이차이 무색한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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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류필립이 아내 미나와 고기 외식을 즐겼다.

지난 29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미나씨와 호진형님과의 만남. 맛 대박.. 양념소스 전수받고 싶어요 고모님. 최근 거의 매일 폭우가 쏟아지네요. 정말 모든 분들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화이팅!! 부상없이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저희 살림남도 많은 시청 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기집에서 카메라를 응시 중인 미나와 류필립의 모습이 담겨 있다.

류필립 인스타그램
류필립 인스타그램

특히 나이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1972년생인 미나의 나이는 47세, 1989년생인 류필립의 나이는 30세다.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달 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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