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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프로듀스48’ MNH 황소연-이하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소녀들…‘순위는 숫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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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프로듀스48’ 황소연-이하은의 시작은 지금부터다.
 
지난 24일 톱스타뉴스는 ‘프로듀스48’에 참가했던 황소연, 이하은 연습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MNH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하은 연습생과 이번에 새롭게 둥지를 튼 황소연 연습생.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두 사람이 그동안 어떻게 지냈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톱스타뉴스도 매우 궁금했다.
 
이에 인터뷰어의 사견은 철저히 배제하고 그들 자신의 이야기를 최대한 담았다.
 
아래는 톱스타뉴스의 질문과 그에 대한 연습생들의 대답이다.

 
Q.1 : 퇴소 이후 근황은?
 
A.1
황소연 : 한 달 정도 마음의 정리도 하고 휴식 기간을 가지면서 지내다가 이번에 MNH 엔터테인먼트의 회사 연습생이 돼 연습을 시작하고 있다. 또 저는 졸업을 해야 하는데 못 배운 과목이 있어서 방학동안 학교도 다녔다. 아파서 좀 쉬면서 회복을 하기도 했다.

이하은 : 휴식을 취하면서 가족들과 여행도 다니고 저를 응원해줬던 친구들과도 놀면서 보냈던 것 같고, 학교도 다니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2 : 한 달 정도의 시간이 있었으니 좀 돌아다닐 여유가 있었을 것 같은데 좀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있었나?
 
A.2
이하은 : 제가 제주도에 밥을 먹으러 갔다. 근데 어머니가 ‘너를 알아보시는 분이 있다’라고 말씀해주셨다. 시장에 딱 한 분 계셨다고 하더라. 저를 알아봐주셔서. 영광이었다.

황소연 : 저는 홍대에 혼자 쇼핑도 할 겸 놀러갔는데, 버스킹을 좋아해서 그걸 보던 중에 갑자기 어떤 분이 찾아와 ‘황소연씨냐’ 라고 물으셔서 사진을 찍어드렸다. 초등학생들도 알아봐줘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심지어 남자 외국인 분께서 ‘프로듀스48 분이냐’라고 물어보셨다. 연예인이 된 기분은 아니었지만 그냥 신기했다.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3 : 프로듀스48로 얻은 점이 있다면?

A.3
황소연 : 우선, 첫 방송 출연이지 않나. 그러다 보니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방송을 하면서 카메라에 비친 제 모습도 많이 보고, 말투나 행동 같은 사소한 것까지 보게 되니 저를 더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유튜브로 뷰티 같은 것도 많이 배우려고 하고 그랬던 것 같다. 또 있다면, 사실 연습을 하다보면 저 외에 다른 회사 연습생들을 많이 볼 기회가 없지 않나. 그분들을 보면서 ‘아 저런 면은 배워야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좋은 언니동생들을 많이 만난 것 같다. 마냥 열심히만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즐길 줄도 알아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느낀 점이었다.
 
이하은 : 저도 좋은 언니들과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처음으로 방송에 비치는 것이다 보니 표정 연습도 하게 됐다. 원래는 제가 무표정이었다. 사실 제가 회사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만 하는 아이였다. 그런데 이번 방송을 통해서 표정을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더 잘 보일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게 됐다.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Q.4 : (이하은에게) 2004년생이다. 춤을 몇 살부터 시작했나?

A.4
이하은 :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한 4살 때부터 TV에 나오는 사람들을 따라하면서 춤을 췄다고 어머니가 말씀해주셨다. 6살 때쯤부터 춤을 정식으로 부모님이 지원해주시고 시켜주셨다.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학원을 다니면서 배웠다. 그 때 처음으로 만난 선생님이 남자분이셨다. 그 선생님 덕분에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지금 이렇게 춤을 잘 추게 된 것 같다. MNH 들어와서 춤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저는 원래 남자 춤만 많이 췄지만 회사에 들어와 춤을 새로 배우면서 여성스러운 춤도 배우고 표정도 선생님들께 많이 배웠다.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5 : MNH엔터테인먼트에서 얼마나 연습했나?
 
A.5
이하은 : 거의 3년 됐다.
황소연 : 최근에 들어와서 이제 일주일 정도 됐다.(인터뷰 송고 시점 기준으로는 이주일)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6 : (황소연에게) 어떻게 MNH에 들어오게 되었나?
A.6
황소연 : 이사님 소개를 받았다. 그래서 회사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새로운 기회를 갖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사하게 됐다.
 
이하은 : 저는 (방송을 하면서) 언니를 계속 봤으니까 ‘언니는 항상 똑같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방송 이후 연습을 같이 하면서 언니가 좀 달라져 있다고 느꼈다.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유쾌한 언니 같다고 생각했다.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7 : (황소연에게) 별명 중에 ‘복근갑’이라는 별명이 있다. 복근이 아직 살아있나?
 
A.7
황소연 : 제가 보기에는 너무 제 복근이 남자 같아 보였다. 그래서 그 이후로 운동도 안하고 그 복근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지금은 거의 소멸 직전이다. 예전처럼 선명하게 남아 있지는 않다.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많이 생기는 타입이다.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8 : 얼마 전에 컨셉 평가가 끝났다. 이 곡은 내가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곡이 있다면?

A.8
이하은 : 컨셉 평가 ‘1000%’ 무대에서 제가 임시 센터를 맡았었다. ‘정말 간절히 바랐던 임시 센터까지는 해보고 떨어지자’ 생각했는데 막상 센터가 되니까 모든 게 아쉽고 욕심이 엄청 생겼다. (떨어지고 난 이후) 미호 언니 포함한 ‘1000%’팀이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했었는데, 미호 언니 볼 때 많은 생각이 들었다. ‘1000%’를 제외하면 ‘롤린롤린’을 하고 싶다.

황소연 : 영상을 보니까 ‘I AM’이라는 곡이 정말 좋더라. 그 곡이 정말 하고 싶었다. ‘너에게 닿기를’도 하고 싶다. 다시 살아남는다면, 사실 모든 곡을 소화해보고 싶다.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Q.9 : ‘프로듀스48’이 방송되는 시기에 걸그룹들도 많이 컴백했다. 혹시 이번 여름에 나왔던 걸그룹 컨셉 중에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할 만한 곡이 있었나?

A.9
황소연 : ‘프로듀스48’ 히든박스 당시 성대모사로도 선보였던 건데 (여자)아이들의 곡을 하고 싶다. 특히 (여자)아이들 신곡인 ‘ㅡ(한)’이라는 곡을 꼭 해보고 싶다.

이하은 : 저도 그렇다. 그 곡을 꼭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자)아이들 선배님들을 보니까 신인 같지 않고 그냥 기존에 있던 그룹인 것처럼 무대를 잘하더라.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10 롤모델이 있다면?

A.10
이하은 : 두 분이 있다. 당연히 한명은 청하 선배고(웃음), MNH에 들어오기 전에는 마이클잭슨을 좋아했다. 정말 좋아해서 문워크도 따라하고 했다. 그 때 제가 초등학생이었는데 그때는 마이클잭슨을 최고로 좋아했다. 지금보다 어릴 때 마이클잭슨의 ‘FIVE’ 영상을 봤는데 정말 멋있었다.

황소연 : 어렸을 때 보아 선배님을 롤모델로 해서 계속 꿈을 키워왔었다. 또 걸그룹 분들은 다 존경하지만 솔로인 백예린 선배를 특히 더 좋아한다. 콘서트도 다니고 노래도 자주 듣는 편이다. 연습하면서 힘들 때 많은 도움이 됐다. 최근 콘서트를 간 적이 있는데 가서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울면서 무대를 봤다. 정말 팬이다.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Q.11 : 서로의 장점을 꼽자면?

A.11
이하은 : 언니를 안 지 얼마 안됐다. 처음 언니를 만난 게 ‘우아하게’ 무대 때 경쟁상대로 만난 거였다. 언니를 볼 때마다 언니는 거울 앞에 바짝 달라붙어서 연습을 하고 있었다. 다른 언니들과 ‘소연 언니는 정말 열심히 한다’라며 칭찬했던 기억이 있다. 소연언니를 떠올리면 연습 벌레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언니가 회사에 들어 온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평상시에 연습할 때 정말 열심히 하는 언니다. 그런데 또 잘하기도 엄청 잘해서 ‘언니는 연습해서가 아니라 원래 잘하는 거겠지?’라고 생각할 정도다.
 
황소연 : 하은이는 항상 무슨 말을 하든지 굉장히 밝은 웃음으로 사람들을 대해준다. 그래서 보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진다. 항상 계속 다가가고 싶게 만드는 사람 같다. 실력적인 면으로도 말할 것 없이 잘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일에 유연하다. 춤에서도 그렇고 뭐든지 노하우가 남다른 것 같다. 함께 레슨을 받을 때 보면, 저조차도 어려운 점이 많은데 하은이는 정말 잘하고 늘 배우려는 태도를 보여준다. 그런 하은이를 보면 ‘배움에는 위아래가 없구나’라고 생각한다.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12 : MNH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을 꼽자면?

A.12
황소연 : 들어온 지 얼마 안됐지만 청하 선배님의 무대를 많이 보고 노래도 많이 듣는다. 노래도 좋고 의상도 예쁘다. 한 아티스트의 장점을 잘 알고 신경써주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평소에 부모님과도 ‘여기 정말 좋은 것 같다. 신경도 많이 써주신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감사하게 생각하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하은 : 저는 처음으로 떠오르는 게 선생님들이다. MNH엔터테인먼트 트레이너 선생님들이 정말 저를 바꿔주셨다. 제가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는 노래를 엄청 잘하는 편은 아니었다. 음정도 흔들리고 고음도 잘 올라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 회사에 들어온 후 선생님들이 정말 잘 가르쳐주셨다. 그래서 보컬도, 춤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다.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Q.13 :보완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A.13
황소연 : 연습생으로서 앞으로 데뷔하기 전까지 무대 경험이 언제 어떻게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프로듀스48’에서 무대에 올랐을 때는 조금 겁나고 두려운 감도 있었다. 그런 부분을 없애고, 무대를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는 그런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무대 능력을 갖추고 싶다.
 
이하은 : 저는 너무 열심히만 하는 모습보다는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무대를 즐길 수 있게끔 연습을 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즐길 수 있는지 다른 선배님들의 영상도 보면서 그런 감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Q.14 : 가수 말고 다른 것 중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A.14
황소연 : 연기를 조금 배워봤다. 재능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었다. 평소에 배우상인 것 같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연기를 해보고 싶다. 가수라는 직업은 한 쪽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 중에 연기는 기회가 된다면 꼭 도전해보고 싶다. 지금은 솔직히 카메오도 좋다. 지나가는 사람 역이라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저는 모든 것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학생 역도 할 수 있다. 뭐든지 해보고 나면 좋은 경험일 것 같다.

이하은 : 저도 연기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악기 연주도 좋아한다. 곡도 써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사실 하고 싶은 게 많다. 연기도 해보고 싶고, 악기 연주를 하면서 노래를 들려드리는 것도 해보고 싶다. 음악이라는 범위 안에서는 뭐든지 다 해보고 싶다. 만약 연기를 하게 된다면 저는 액션에 도전해보고 싶다.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 / 서울, 최규석 기자

Q.15 : 현재 연습생이라는 불안한 위치에 있다. ‘프로듀스 48’ 방송을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수를 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A.15
이하은 : 음악을 워낙 좋아한다. 제가 안무를 짜는 연습장이 있다. 어떤 곡을 들으면서 ‘이 곡에 안무를 짜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힘든 점이 있으면 음악으로 푼다. 그냥 좋아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만두고 싶지 않다.
 
황소연 : 저는 공부도 좋아하고 이 일도 좋아했다. 하지만 공부는 쉬면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슨 이유 때문이든 노래나 춤은 쉬지를 못하겠더라. 제 안에 있는 끼를 누군가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고, 끓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걸 누군가 봤으면 좋겠고, 감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TV에 나오는 분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 하면 좋을 텐데’라는 마음이 든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다. 연습만 하고 끝나기에는 억울한 것 같다.

Q.16 : 국민 프로듀서에게 한마디.

A.16
황소연 : 제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화면에는 못난 모습만 나온 것 같다. 또 그렇다고 오래 살아남아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린 것도 아니라서 죄송한 마음이 든다. 응원하시는 분들의 숫자는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뭔가 활약을 많이 못한 것 때문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나 황소연 팬이다’라고 당당하게 말씀을 못할 것 같아 죄송했다. 잠시 스쳐가는 모습에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제가 원래 완벽주의자라 조금의 차질이 생겨도 자주 좌절하는 성격인데 저를 사랑해 주시고 제가 그 사랑을 느끼니까 이제 더는 움츠러들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국민 프로듀서 분들이 잘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주셨기에 앞으로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하은 : 2차 순위 발표식까지 갈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응원을 느꼈다. 처음 평가를 받았을 때 국민프로듀서님들께서 ‘잘한다 잘한다’ 해주시니까 더 자신감도 생겼다.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그 프로그램에서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랑받지 못했다면 이 프로그램을 나온 의미가 없었을 텐데,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든다. 절대 이게 마지막이 아니라 생각한다. 다음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이하은-황소연 / 서울, 최규석 기자

 
위와 같이 자신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도 두 사람은 시종일관 유쾌했다. 그 나이 또래이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상큼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 그들.
 
그렇기 때문에 국민프로듀서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으리라.
 

‘프로듀스48’ 참가는 그들에게 있어 시작 중에서도 완전 맨 앞이라 할 수 있다. 끝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부적절할 정도로 완전한 시작.
 
그런 이하은과 황소연이 자신들의 매력을 온전히 발휘해 세상을 사로잡을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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