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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 0.23%↑, 3대지수 모두 상승…아마존·애플 등 기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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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뉴욕 증시 3대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60.55포인트(0.23%) 상승한 2만6124.57로 폐장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6.52포인트(0.57%) 오른 2914.04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79.65 포인트(0.99%) 오른 8109.69로 장을 끝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이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들의 강세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모건스탠리가 이날 아마존의 기업가치를 1조2000억 달러로 추정하자 아마존 주가는 3.4%나 상승해 1998.10 달러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9719억 달러로 1조 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과 애플 주가도 각각 1.5%씩 올랐다.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NAFTA) 개정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신호도 증시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온타리오주 북부에서 열린 한 집회에서 “금요일(31일)까지는 좋은 합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에서 미국과 협상 중인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외교부 장관은 지난 28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두차례 회의에서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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