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행 소식을 전했다.
3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4강전에서 베트남을 3-1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뉴스에 대해 다뤘다.
이승우가 모처럼 만에 선발 출장해 멀티골 맹활약을 펼쳤고, 황의조가 결승골에 해당하는 두 번째 골(대회 9호 골)을 넣어 득점왕 레이스에 우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전방보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주로 수행하고 있는 주장 손흥민은 또 다시 도움을 추가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끌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베트남은 3-4위전에서 UAE와 동메달을 다투게 됐다.
해당 경기 이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일본은 UAE를 1-0으로 승리해, 결승 매치가 ‘운명의 한일전’으로 성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 결승전은 한국시각 기준으로 다음달 1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된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아시안게임 축구 2연패를 향한 우리 대표팀의 도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