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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조은아 교수의 이미 친숙한 클래식…영화 ‘죠스’ OST, 이종범 응원가, 요구르트 CM송 등 모두 그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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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피아니스트 조은아 교수가 친숙한 음악을 활용해 어렵게만 생각했지만 사실 재미있는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했다.

29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가 출연해 ‘경청의 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문답을 나눴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조은아 교수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죠스’의 OST가 클래식을 모티브로 했다며 수업의 문을 열었다.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학생들은 “이 노래가 원곡이 있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원곡은 아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국 제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이었다. 해당 음악은 아직까지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데, 이종범의 선수시절 응원가로도 매우 유명하다.

이어 조 교수는 추억의 광고인  ‘장까지 살아서 가는 요구르트’ CM송을 들려주며 이 또한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가 원곡이라고 밝혀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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