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 아버지의 막내 동생이 집으로 왔다.
집이 공사를 하게되어 3일간 얹혀살게 된 것.
김승현의 아버지는 아내에게 묻지도 않고 허락한 뒤 통보했고 “내방 쓰면되고 숟가락 한개만 더 놓으면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도착한 동생은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아 김승현의 어머니를 난감하게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세면대에서 머리 감으면 머리카락때문에 막히니까 밑에다 대고 감으라”고 했지만, 동생은 “막히면 뚫으면 된다”고 답해 말을 잃게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김승현의 어머니는 “삼촌이 나랑 성격도 안맞고 친한 사이도 아닌데 3일 동안 같이 지낼 생각하니까 너무 난감하다”고 말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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