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9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류필립과 미나가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미나의 마술사 친구 오은영 부부와 함께 부부동반 여행을 갔고, 바다낚시를 했다.
류필립은 낚시에 자신없어 했지만 가장 먼저 연속으로 두 마리나 낚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숙소로 돌아온 네 사람은 저녁을 먹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미나의 친구 오은영은 “미나에게 예전에 소개팅을 몇 번 해줬는데 다 능력있고 부자였다. 100억대 자산가도 있었다. 그런데도 싫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미나는 “능력있는 사람들 만나봤지만 돈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생각한다. 100억을 포기하고 자기한테 온거야. 그러니까 잘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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