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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치만, 월드컵 트로피 들고 한 컷…“잡아볼테면 잡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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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치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토마스 크레치만은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레치만은 정장 차림으로 자랑스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그의 왼 손에 있는 월드컵 트로피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토마스 크레치만 인스타그램
토마스 크레치만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 사진 정말 멋지다”, “독일이 여전히 최고다”, “죄송하지만 월드컵 반납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토마스 크레치만은 영화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알린 뒤 ‘몰락’, ‘원티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택시운전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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