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28일 오후 MBC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에는 배우 최무성이 영화 ‘살아남은 아이’의 신동석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살아남은 아이’는 아들이 죽고 대신 살아남은 아이와 만나 점점 가까워지는 부부의 이야기로 최무성은 아들을 잃은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이날 DJ 한예리가 “사실 무거운 내용일 수도 있는데 이 영화를 해야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있느냐”고 묻자 최무성은 “시나리오를 읽었는데 고통스러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섬세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무조건 좋은 영화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어떤 관객이 보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마음을 감싸 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가족분들이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하기도.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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