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중랑천 홍수주의보 해제, 여전한 침수 위험…잠수교는 ‘통행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서울 도심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중랑천에는 한때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일부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가 해제됐다.

침수 위험 때문에 밤 사이 이곳 주변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가 지금은 해제된 상태다. 

한때 중랑천 주변 산책로 바로 밑까지 물이 차오르면서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해제됐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출근 시간이 되면서 주요 도로 통제가 풀렸지만, 빗길이 많아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

서울 증산지하차도와 동부간선도로 양방향은 침수 우려로 운행이 통제됐다가 새벽에 해제됐다.

하지만, 잠수교 보행자 통행은 계속 금지되는 등 불어난 물 때문에 침수 위험은 남아있는 상태다.

오늘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낮부터는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다시 수도권 지역에도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산사태 가능성이 있거나 상습 침수 지역은 대피할 필요가 있다.

또 곳곳에 벼락이 치면서 벼락 피해도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일반 가정에서도 비가 많이 오면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비 피해가 없도록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