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미국 증시는 28일 하루 전인 27일 미국과 멕시코가 무역협상을 타결지은데 따라 향후 세계 무역 전망이 밝아진데 힘입어 소폭 상승한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이날 14.38포인트(0.06%) 오른 2만6064.02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78포인트90.03%) 상승해 2897.52로 폐장했다. S&P 500 지수는 그러나 이날 장중 한때 2900선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기도 했다. 비록 다시 2900선 밑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날 수치 역시 사상 최고 기록이다.
나스닥 지수는 12.14포인트(0.15%) 오른 8030.04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소기업 주식들을 나타내는 러셀 2000지수는 0.02포인트 올라 27일과 거의 변동이 없었다.
이날 기술주들과 일부 소매업종 주식들은 상승했지만 에너지 관련 회사들 및 소비재 제조 기업들의 주식은 대부분 하락했다.
10년 만기 미 재무부 채권 금리는 2.88%로 올라 채권 가격은 하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09: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