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된다.
최근 우정사업본부는 병사들이 군복무중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을 국방부, 금융위원회, 전국은행연합회 등과 협력해 29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체국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실명인 개인의 남은 복무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적금 가입 자격 확인서를 소속부대(기관)에서 발급 받아 우체국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1만~20만원이며 적용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시 최고 연 5.5%이며 최저 6.0%의 금리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또한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화장품세트, 디저트 세트 증정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청년장병들이 전역 후 학자금·취업 준비 등을 위한 종잣돈 마련을 돕기 위해 고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 등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06: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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