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최용수 SBS 해설위원과 전화통화를 연결해 오늘 열릴 한국과 베트남의 축구 경기에 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수 해설위원은 베트남을 절대로 얕잡아 볼 수 없다며 1월 챔피언십 주축 선수들도 출전하고 상당히 조직적이라고 평가했다.
경기에 들어가면 우리 선수들의 점유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베트남의 팀워크가 워낙 뛰어나 역습을 조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 선수들은 연장전까지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체력 회복이 관건이다.
최용수 해설위원은 완전한 체력 회복은 힘들겠지만, 우즈베키스탄을 이기면서 사기가 충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박항서 감독에 대해서는 어차피 서로가 잘 아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 전력을 분석하는 데 우리가 불리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다.
최용수 해설위원은 세트플레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우리 선수들의 특징인 막강한 공격력을 내세워 선제골을 넣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 선수의 골 소식이 없는 이유로는 주장으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 더 힘을 쏟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손흥민 선수는 스타이기 때문에 결정적일 때 골을 넣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0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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