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외부자들’에서 박혜진 아나운서가 ‘독도는 우리 땅’을 열창했다.
28일 채널A ‘외부자들’은 ‘총풍사건’의 비화, 북한산 석탄 반입 논란, 고용쇼크, 박근혜·최순실 2심 신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MC 박혜진 아나운서는 오프닝에서 그녀의 시그니처인 오프닝 송으로 ‘독도는 우리 땅’의 초반부를 불렀다.
후렴부 마지막 부분인 ‘독도는 우리 땅’ 부분은 진중권 교수, 이동관 전 수석, 최강욱 변호사가 함께 불러주기로 했는데 일동 침묵을 지키는 장난으로 박혜진 아나운서를 당황시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이유는, 바로 이날 녹화분이 방영된 날짜가 8월 28일이기 때문이다. 1952년 8월 28일은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합법적 영토라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펼치면서 양국의 ‘독도 분쟁’이 처음으로 발생한 날이다.
채널A 시사대담 예능 프로그램 ‘외부자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9 00: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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