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아디로 가수 중 춤을 가장 잘 추는 이들을 꼽았다.
2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배윤정이 출연했다.
지석진은 “제일 춤을 잘 추는 가수는 누구냐”고 묻자 배유누정은 박진영과 비를 꼽으며 “댄서 입장인데도 어떻게 저렇게 무대에서 멋있을까 매번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석진은 아이돌 그룹 중에서는 누가 있냐고 물었다.
배윤정은 “사실 아이돌 그룹은 다 춤을 잘 춘다. 방탄소년단이 잘하는 것 같고, 걸그룹은 웬만하면 다 잘 춘다”고 답했다.
또 현아와 청아를 꼽으며 “둘은 선천적으로 끼가 있는 친구들이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꼽은 사람은 티아라 지연. “중학생 연습생 생활 당시 만났던 친구다. 성인이 되면서 팍 오더라. 가장 춤선이 예쁘다”고 극찬했다.
배윤정은 남자친구에 대해 “축구를 가르치는 친구”라며 “너무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며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소개했다.
이어 “연하인데 남자로 보였다”며 “연하라서 좋아하는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하더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8/28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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