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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문재인 정부 2기 개각 임박 “송영무 국방부 장관 교체 가닥, ‘꼿꼿’ 정경두 합참의장 물망”…고용·교육·산자·여가·환경 등 교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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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정치부회의’의 신혜원 청와대 반장이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에 교체 물망으로 언급된 인사들을 언급했다.

28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청와대 발제를 통해 국방부 장관 교체 전망과 차기 인사 물망에 대한 뉴스를 다뤘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이달 말로 예상되는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이 임박한 가운데, 개각의 대상으로는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은경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은경 환경부 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일단 교육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와 여가부는 교체가 거의 확실시 됐고, 산업부도 유력한 상황이다.

청와대가 경질과 유임 가능성 모두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결국 교체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기무사 계엄령 문건이 국방부의 하극상 논란으로까지 번지면서 송 장관으로는 면이 서지 않는다는 기류가 우세해 진 것이다.

신혜원 청와대 반장은 “송영무 장관은 미니스커트에 여성들 행동거지 발언까지 구설수만도 여러 번 올랐지만 국방개혁에 대한 의지만큼은 확고하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국방개혁을 이끌어 갈 차기 국방부 장관 인사로는 공군 출신의 정경두 합찹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눌 때 무표정한 얼굴에 꼿꼿한 자세로 악수만 나눈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국군의 최고 사령관이 김 위원장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판단 때문인데, 그래서 ‘꼿꼿경두’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부회의’ 방송 캡처

JTBC 정치뉴스쇼 ‘정치부회의’는 평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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