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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광주서 태아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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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태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5시50분께 광산구 쌍암동 한 건물 뒷편 공터에서 태아가 숨져 있는 것을 에어컨 설치기사 A(31)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태아는 여성용 상의에 덮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외버스 안에서 바지 내리고 ‘음란행위’ 60대 입건
경찰청

 

경찰은 미숙아 상태에서 출산된 것으로 보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규명할 방침이다. 
 
또 주변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해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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