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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소현, 20년째 44사이즈 유지…“다이어터 김숙, 한 끼에 내 일주일 식사량 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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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진솔 기자) ‘역지사지 특집 - 오늘만 사는 MC’ 편으로 꾸며진 ‘비디오스타’에서는 평소 MC로 자리를 지켜왔던 박소현, 김숙, 박나래, 소녀시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박소현은 “김숙이 다이어트를 하는데, 한 끼에 내 일주일 치 식사량을 먹는다”라고 폭로했다. 그녀는 김숙의 다이어트 소식을 듣고, ‘이런 날이 오는구나’ 며 놀랐는데, 식사 메뉴를 보고 다시 한번 놀랐다고 고백했다.

바로 김숙이 한 끼 식사로 바나나 한 송이를 가져온 것을 목격했던 것. 이에 김숙은 “우유와 바나나가 다이어트에 좋다고 추천을 받았는데, 먹어야 하는 양을 듣지 못했다”라며 핑계를 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

MBC 에브리원 제공
MBC에브리원 제공

박소현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는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그녀는 소식하면서까지 20년째 44 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는 속사정을 이야기했다. 박소현은 “예전에 발레를 하며 무릎 부상을 입게 되었고, 몸무게가 늘게 되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숙을 비롯한 동생들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옆에서 많은 양의 식사를 했던 게 미안하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박소현 그리고 김숙의 다이어트에 얽힌 자세한 사연은 8월 28일(화) 밤 8시 30분에 방송하는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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